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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택배 파업, “돈 때문 아냐” 계기는 택배기사 사망사고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잇따른택배 파업 사태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택배 파업은 단순히 노동자의 수입 문제가 아니라, 위험에 내몰린 택배 기사들의 인권을 찾기 위한 것이기때문에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택배 파업의 계기가 된 사건은 CJ대한통운 노동자가 트레일러에 치어 숨진 사건, 지난 8월 아르바이트 노동자 감전사망 사건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노조는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택배 파업을 결정했고, 택배기사 800여명이 모두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이에 택배를 받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은 혼란을 막기 위한 자체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이 불러 올 택배대란이 어떻게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