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급의 품질을 갖춘 키친웨어 ‘키친바흐 세라믹’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키친바흐 세라믹은 성형을 제외한 모든 작업을 60여명의 숙련공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자사 부엌가구 키친바흐급의 품질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산화방식 소성과 달리 공기 중 산소 공급을 억제해 탄소에 도자기를 흡착시켜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 고온 환원소성 방식으로 제작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는게 한샘측 설명이다.

또한 디자인의 경우 선과 원만으로 이뤄져 정제된 아름다움을 뽐내고 처마의 빗살무늬를 형상화한 ‘쉐브론’ 패턴으로 동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식탁 위를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흰색, 연한 핑크, 연한 회색, 남색 등 튀지 않는 색상을 반무광으로 처리해 세련미를 더하면서도 어떠한 음식을 담아도 튀지 않도록 했다고 한샘은 전했다.

키친바흐 세라믹은 전국 한샘 플래그샵과 한샘 디자인파크에서 찾을 수 있다.

한샘은 키친바흐 세라믹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40만원 상당 키친바흐 세라믹 홈파티 세트와 17만원 상당 한끼요리 세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단 모집 공고를 공유하면 2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샘 측은 “키친바흐 세라믹은 우수한 내구성에 뛰어난 디자인까지 갖춰 한샘의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와 비견된다”며 “키친바흐 세라믹으로 다가오는 연말 연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식사자리를 꾸며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6년 출시된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제품에 접목해 한샘의 디자인 철학인 ‘동서양을 넘어선 디자인(DBEW : Design Beyond East and West)’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제품 ‘키친바흐 페닉스’는 나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신소재를 사용해 사용 중 발생하는 흠집을 고객이 직접 복원할 수 있으며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최근 트렌드인 무광 도어를 적용해 우수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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