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넷마블은 지난 3일 열린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 FGO)'의 서비스 1주년 행사에서 스토리 업데이트 '제7특이점'을 12월 중 업데이트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페이트/그랜드오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Anime X Game Festival) 2018'에 부스를 설치하고 캐릭터 코스프레, 서번트 AR 소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 열린 무대행사 'FGO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넷마블은 1년 간의 서비스 기록을 돌아보고, 국내 이용자들이 많이 기다려 온 스토리 업데이트 '제7특이점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를 오는 12월 업데이트한다고 공지했다.
제7특이점은 신대의 시대 ‘바빌로니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부의 마지막 스토리로 알려졌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1년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달 업데이트할 7장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그 후 업데이트 역시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