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은 2017년 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44㎍/㎥로, 전년과 동일하며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25㎍/㎥로 전년대비 7.4%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미세먼지의 「나쁨」이상 발생일수는 11일이고, 전년대비 8일 감소했으며 초미세먼지의 「나쁨」이상 발생일수는 59일이고, 전년대비 9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사상구(51㎍/㎥)이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사하구(31㎍/㎥)로 나왔다.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사상구(51㎍/㎥), 사하구(50㎍/㎥), 동래구와 연제구(49㎍/㎥) 등의 순으로 높았다.
2017년 평균적으로 일강수량이 많았던 7~9월(26.1mm)에 미세먼지(35㎍/㎥)와 초미세먼지(21㎍/㎥)의 농도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