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백두산 등반을 마지막으로 방북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경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이 백두산 트래킹을 마치고 삼지연에서 오찬을 갖은 뒤, 곧바로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방북 일정이 환송식 외에 잡혀있지 않아 곧바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백두산을 방문하게 됐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