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꿈을 체계화하기 위한 체계적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한국교육검정원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다분야의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발급 후에는 이력서에 직접 기재하여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전문가로서 활약도 가능하다.

한국교육검정원을 무료로 수강하는 방법은 한교검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만 넣으면 된다. 한교검에서는 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등의 분야를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제공하며 단일 자격증 분야로 병원코디네이터, 바리스타, 장애인인식개선프로그램지도사 등을 제공한다. 또, 기업 직무교육 과정 수강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는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전문적 취미 생활을 갖고 싶은 회사원, 이직준비자, 주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이 힘들어진 중장년층, 은퇴 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자, 대학생, 학부모 등 모두를 포함한다. 한교검에서는 수강을 위한 어떠한 자격 요건 충족이나 기타 서류의 구비가 필요치 않다.

최근 그림으로 공감하고 치유하는 과정 중 하나인 미술심리상담사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의 문제 행동을 그림을 통해 개선 시키며 스트레스까지 완화까지 돕는다. 과정을 수강하면 풍부한 사례 연구의 전문적 수업을 통해 미술치료사로서의 자질 향상이 가능하다.

수강대상으로는 사회복지학, 아동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이다. 또, 심리관련학과 졸업 및 재학생이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도 포함된다. 일반인 수강 시에는 장애아 및 노인주간 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재활원 등에서 미술 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관의 심리치료실 등의 취업이 가능하다.

한교검 관계자는 "4차산업으로 스크래치와 엔트리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분야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래 유망 자격증인 코딩지도사는 2018초, 중, 고등학교 의무화 과정으로 방과 후 교실이나 돌봄교실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자들이 코딩기술인 sw전문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강대상으로는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교사,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교사 등을 희망하는 자다. 또 평소 코딩 지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수강 시에는 평생교육원 교사나 문화센터, 초등학교 및 교육 관련 학원 교사, 방과 후 교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프리랜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피치지도사, 방과후지도사, 가족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등의 분야는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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