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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거창군 드림스타트, 경남 최초 슈퍼바이저 탄생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적 슈퍼비전 체계 구축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4월부터 내부 슈퍼비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례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 경력 5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135시간의 양성(기본·심화)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의 '자격검정 심의'를 통과하면 슈퍼바이저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에 경남 최초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 자격을 부여받은 강미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지난 2011년부터 근무한 원년 멤버로, 향후 3년간 슈퍼바이저로 동료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슈퍼비전, 면담, 강의,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현재 거창군 드림스타트에는 18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 복지, 보육의 전문 자격을 소지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