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이 성황리에 응모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로 IP(지식재산권)를 확장 중인 <서머너즈 워>의 뒤를 이을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5일 공지를 시작으로, 7월 15일부터 한 달간 응모작 접수가 진행됐다.

컴투스는 이번 공모전에서 소재나 장르 제한 없이 신작 게임과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 가능한 창작 스토리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 중 1만 5,000여 명이 페이지에 방문한 가운데 총 300 여편의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접수됐다.

출품작은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말 수상의 영예를 가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2,0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전에 보지 못한 기발한 소재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몰려 심사과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모전 준비를 위해 고생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공모전 결과 발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