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카이저>의 원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이저>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구현하기 위해 1대1 거래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MMORPG다. 지난 6월 7일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이달 말 국산 앱마켓 원스토어에 출시한다.

거래소는 유저가 게임 내에서 보유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다. 거래시스템은 원스토어에 등록된 카이저의 청소년이용불가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무기, 방어구, 스킬북 등 거래 목적에 따라 아이템을 등록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에게 ‘레나의 축복 2단계 20개’, ‘희귀 무기 상자 1개’ 등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선물한다. 쿠폰은 출시일에 맞춰 원스토어 쿠폰함을 통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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