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블록체인과 탄소배출권이 결합해 탄생한 에코블록이 국내 거래소 코인25EX에 상장된다.

탄소배출 감출기술과 연동한 친환경 가상화폐 ‘에코블록’은 암호화 화폐를 발행하여 전 세계인이 친환경 솔루션에 마음껏 참여토록하고, 에코블록이 가진 독보적인 기술을 세계시장으로 전파하여 인류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유동화하여 에코블록 암호화화폐를 보유한 유저들에게 가치를 리워드하는 배당식 암호화화폐이다.

따라서 에코블록은 이 분야에서 긴 시간 동안 연구를 통해 상용화에 나서고 있는 기업들이 모여 응집한 것으로, 에코블록이 탄소배출권 관련하여 이산화탄소 감축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로 집약된 홀딩스 개념의 프로젝트이다.

에코블록 소속의 기업들에게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하고, 에코블록 가상화페를 소유한 사람에게는 배당방식으로 에어드랍(Air Drop)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세가 상승함에 따라 보유한 ‘에코블록코인’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에어드랍을 통한 코인의 수도 지속적으로 불어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암호화페인 ‘에코블록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지구환경 녹색성장에 동참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25EX에서는 에코블록 상장기념 10만 에코블록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공해 전기스쿠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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