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불과 얼마 전까지 유해물질인 ‘라돈’과 관련된 사항이 크게 문제 됐던 가운데, 최근 또다시 침구류에서 라돈 방사선이 검출되며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가 제작한 일부 베개 및 토퍼에서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밝힌 뒤, 이에 맞는 긴급 조치를 내린 상황이다. 이미 1만 2천개 이상의 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됐으며, 각 제품의 방사능 수치는 토퍼가 1.52밀리시버트, 베개는 2.03밀리시버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상적인 허용 기준치인 1밀리시버트를 1.5배에서 2배 초과한 수치다. 이렇듯 나와서는 안 되는 곳, 침실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매트리스 및 침구로 교체해 건강을 도모하려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입매트리스 전문 가구 할인매장 ‘더슬립’이 자체 라돈 수치 검증으로 환경 친화적인 면모를 살린 자사 제품에 할인 특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템퍼매트리스 및 씰리매트리스부터 쾌적함과 기능을 두루 살린 패밀리침대-모션베드까지 브랜드별 최대 60% 특가 금액대 가격표를 붙여 판매한다. 더슬립은 그간 매트리스 사용자들의 건강을 운영 중점으로 두며 안심하고 숙면할 수 있는 품목만을 엄선 제공해 왔다. 실제로 이 곳의 수입매트리스들은 국내 라돈 파동의 근원인 ‘음이온 파우더’가 일절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할인 특가 행사에서는 이러한 환경 친화적 품목들을 합리적인 단가로 만나보는 것이 가능하다. 템퍼매트리스 및 씰리매트리스 외 다른 품목은 썰타, 씰리 크라운주얼, 킹스다운, 헤밍웨이, 스턴스앤포스터, 옵티멈, 에어룸과 같은 라인업들이 존재한다. 여기에 가족 단위 구성원들도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패밀리침대와 여러 가지 탄탄한 기능은 물론 안락한 사용감까지 갖춘 모션베드도 다양하게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다. 더슬립 측 관계자는 “갖가지 부정적인 이슈가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자사는 건강에 대한 우려 없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러 품목에 최대 60% 세일가를 적용한다. 템퍼 매트리스는 물론 씰리 매트리스와 기타 브랜드들을 비교적 낮은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매를 원하는 희망자들은 더슬립 체험형 창고 가구 할인매장에 방문해 언제든지 제품을 체감해보고 비교한 뒤 구입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매트리스 컨설턴트의 맞춤형 1:1 제안 서비스도 제공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템퍼 매트리스 및 씰리 매트리스 포함 브랜드별 특가를 실시하는 더슬립은 현재 대구점과 대전청주점, 분당용인점, 일산파주점, 부산김해점, 전남광주점으로 전시장을 운영하며 각 지역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