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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전준영 PD, 취재 중 '데이팅앱'에 셀카 게재… 상위 2%로 합격 "나쁘지 않은 반응입니다"

[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이달 초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준영 PD가 재치 있는 입담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 취재시절 일화도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전준영PD는 뉴욕대학교 경제학 학사를 졸업하고 지난 2015년 종합방송채널 MBN에 입사해 기자로 활동했다. 당시 눈에 띄는 훈훈한 외모와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주목을 받으며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MBN 뉴스8에서 ‘사람도 등급이 있다? 박탈감 가중시키는 직업등급표’에 대해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준영 PD는 셀카를 기준으로 외모 등급을 매기는 데이팅앱을 취재하기 위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데이팅앱에 올렸다. 결과는 4.01점, 상위 2%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전준영 PD는 “나쁘지 않은 반응이다”며 담담하게 자신의 결과를 읊어 웃음을 안겼다. 해당 데이팅앱은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위 2%까지 오르는 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준영 PD는 2017년 MBC에 입사하며 기자에서 PD로 전직했다. 현재 MBC 시사교양국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