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Storm Music Festival 2018 in Busan(이하 스톰 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종 라인업이 발표되어 화제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 라인업에는 특히 국내외 핫한 DJ 57팀이 참여를 확정해 눈길을 끈다.

먼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Far East Movement (파 이스트 무브먼트)가 첫 날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Bassjackers (베이스재커스), Tujamo (투자모), Swanky Tunes (스웽키 튠즈), Chace (체이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총집합 한다.

세컨드 무대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시스타 효린, 박나래, 박수홍, H.O.T 장우혁 등이 DJ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클론 출신 DJ KOO(구준엽)은 마지막 날인 5일 메인 무대에 서 DJ로써의 기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편,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부터 티켓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이미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인 바 있다. 아시아 최대 EDM페스티벌로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개최지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로 정해졌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동부산관광단지를 재조성해 고품격 복합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곳으로, 대회 규모에 걸맞은 장소 선정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티켓링크 페이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