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30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2명을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 2명은 ▲이재홍 숭실대학교 예술창작학부 조교수 ▲이현숙 (사)탁틴내일 상임대표다.
이번 위촉은 2명의 위원이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새롭게 위촉되는 신임 위원들은 3년의 임기를 받고 위원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신임위원 2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내 회의를 통해 호선으로 정해진다.
업계에서는 신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재홍 숭실대 교수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게임학회장을 역임한 게임업계 대표 인사 중 한 명이다. 위원회는 내달 초 신임 위원 상견례 후 회의를 거쳐 신임 위원장을 선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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