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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창업박람회서 가정간편식 경쟁력 선보인다

[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 최저 임금 상승과 임대료 및 원자재 비용 상승이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질문을 던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성공적인 창업이 쉽지 않은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하지만 틈새시장에서 대중적인 아이템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메뉴의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따라서 유행을 타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하는 혜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가정간편식이 틈새시장을 넘어 주력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집밥 선호 양상과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확산되며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편식 시장에서 계절별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매일 즉석 요리하는 콘셉트를 내세운 반찬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배달과 포장 매출을 높여 골목상권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다. 170여 가지 반찬으로 재방문 구매율을 높인 진이찬방은 약 12평 남짓한 매장에서 계절과 무관하게 꾸준히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반찬은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품목 특성상 수요가 많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결합해 성공 가능성이 큰 분야로 평가 받고 있다.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집밥 같은 간편식을 추구하는 진이찬방은 간편하고 쉬운 조리법 등 운영상의 메리트가 부각되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R&D부서를 설립해 본사에서 직접 전문 조리팀이 품질 개선과 신메뉴 출시를 이끌고 있다. 창업과 운영 전반의 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생산, 유통, 물류시스템을 본사가 직접 운영, 관리해 가맹점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전국 유명 산지를 가맹점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품질 면에서도 신뢰도를 높였다. 오픈 6개월 이내 매출 부진으로 인해 매장운영의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에 대해 본사가 직접 운영에 관여함으로써 흑자전환을 유도하는 `100%창업책임환불제`와 더불어 ‘체험창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체험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본사가 100% 창업비용을 투자하며 가맹점주가 직접 운영해보고 점포인수 등을 결정하는 체험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주는 실패에 따른 투자금 손실이라는 위험 부담을 최소화한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연내 100호점 돌파를 눈 앞에 둔 진이찬방은 오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8 COEX’에서 가정간편식 아이템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주 수,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본사 사업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이찬방의 사업설명회를 통해 반찬시장의 현주소와 성장 전망을 비롯한 반찬가게 창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관련 정보 확인 및 자세한 창업 문의는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