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마포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다음 달 6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전 창업과정 프로그램 목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분석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해 시니어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현재 은퇴해 창업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이거나 현재 재직 중이더라도 장기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3개월 이내)는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만 40세 미만은 총 교육생의 30% 미만으로 선발한다. 교육 내용은 ▲ 기업가정신과 창업 ▲ 비즈니스 모델 이해 및 설계 ▲ 디지털 마케팅 이해 ▲ 콘텐츠 기획 및 운영전략 ▲ 페이스북 마케팅 전략 ▲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전략 ▲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방안 ▲ 비즈니스모델 설계 지도 및 고도화 그룹 멘토링 ▲ 경진대회 등 총 4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은 오는 27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 요약서 1부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개별로 발표된다. 홍철기 마포비즈플라자 센터장은 "SNS 채널 운영부터 다양한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창업자의 디지털 마케팅 의사전달 능력 향상을 도와 성공 창업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시니어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