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리니지2>에서 라이브 신규 특화 서버 ‘블러디’의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서버 블러디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추가되는 전투 특화 서버다. 블러디 서버에서는 캐릭터가 사망해도 경험치가 줄어들지 않는다.

95레벨 이상의 유저는 PvP를 통해 ‘블러디 코인(서버 전용 게임 내 재화)’을 획득할 수 있다. 블러디 코인은 게임 내 상점에서 상점 재료 아이템, 유료 아이템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리니지2> 유저는 20일 19시부터 블러디 서버에 접속해 자신이 원하는 이름으로 계정당 캐릭터 1개를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오는 30일 정기점검 전까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캐릭터를 사전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한정판 아이템인 ‘블러디 망토’를 선물한다.

블러디 서버는 오는 30일 17시에 오픈된다. 내달 29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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