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이하 휴니멀 협동조합)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에서 개최된 ‘프리미엄 펫쇼’에서 조합원 모집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애견협회와 더윤컴퍼니의 후원으로 열린 프리미엄 펫쇼는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최신 아이템과 정보를 공유하고 도그쇼와 도그스포츠 등 선진 반려문화를 대중에게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반려동물 박람회이다. 휴니멀 협동조합은 이번 고양시 펫쇼에 우수참가업체로 선정되어 조합 홍보 및 조합원 모집을 위해 참가하였다. 반려 동물의 의료복지 환경 개선과 동물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설립된 휴니멀 협동조합은 조합과 뜻을 같이하는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계최초로 반려 동물 사료를 연구한 다국적기업 롯데네슬레코리아에서 퓨리나 프로플랜 사료를 협찬해준 것을 시작으로 마즈, 내추럴 발란스, 원데이케어, 펫보스 등의 여러 업체들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었고 이는 성공적인 조합원 유치로 이어졌다. 하루 평균 1500여명의 사람들이 휴니멀 협동조합의 부스를 방문했고 행사 동안 총 260여명의 반려인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하였다. 누토피아 휴니멀 협동조합의 광고기획자 이주영 과장은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 양육비와 의료비가 부담스럽다는 데에 동의했다"며 "앞으로 조합 쇼핑몰과 동물병원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느끼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토피아 휴니멀 조합 가입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조합원들에게는 롯데마이펫보험 가입 시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8월 하나카드에서 출시될 예정인 조합원 카드를 이용해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9월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반려용품을 공급하는 조합쇼핑몰이 오픈되어 조합원들의 반려동물 양육비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