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최근 해외로 이민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함이거나 혹은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워라밸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함 등으로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이민을 가는 방법은 유학 후 이민을 하거나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취업이민, 특정 프로젝트에 자본을 투자하는 투자이민, 기술이민 등으로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이민 조건이 단순한 캐나다와 미국 투자이민이 각광 받는 추세다.

실제로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투자이민 조건이 단순하며, 영주권을 취득하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은 무상 공교육과 각종 사회복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도 있어 취업이민, 투자이민 프로젝트 모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국 EB5 투자이민은 수속기간이 짧고, 자금 출처만 증빙 된다면 연령이나 경력, 직업, 영어능력 등에 상관 없이 신청인과 배우자, 만 21세 미만의 자녀가 모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어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민컨설팅 전문기업 보람이주공사가 오는 21일~22일, 삼성역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18호에서 ‘2018 해외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예고, 이민 예정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람이주공사의 해외이민 박람회는 미국 NIW, EB1, EB2 취업이민과 미국 EB5 투자이민을 비롯해 캐나다, 말레이시아, 유럽의 각종 취업∙투자이민 프로젝트 등을 대거 소개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이민 컨설팅을 제공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최신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프로젝트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1백만원의 지원금과 항공권, 변호사비, 답사비용, 공항 리무진(서울-인천공항) 지원, 출국 시까지 무제한 송금 수수료 전액 면제 등의 풍성한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외이민 박람회를 주최하는 보람이주공사는 35년의 전통을 이어 온 이민컨설팅기업으로, 미국과 캐나다, 호주, 유럽 등 해외 현지와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높은 이민 인터뷰 통과율을 자랑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