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자사 인기 모바일 SRPG(Strategy Role Playing Game)’ <삼국지조조전 ONLINE>에서 섬멸전 콘텐츠를 완전히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게임 모드 섬멸전의 맵 6종의 구조를 변경하고 타일을 재구성했다. 각 맵의 개성은 살리고 전략성은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각 맵 별로 추천 병종, 많이 기용된 장수, 장수별 지형 상성 등 공략 정보를 제공해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도록 인터페이스를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병종들과 장수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병종의 특징을 두드러지도록 개편했다. ‘현자계', ‘책사계' 장수들의 전략적 가치도 개편됐다.

아울러 재료 아이템 조합 절차를 간소화하고 ‘연합 임무' 보상 수령 방식을 자동 분배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유저 편의사항도 향상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다른 전장에서 섬멸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량의 허가서', ‘보물 조각' 등의 알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디렉터의 진상품'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국지조조전 ONLINE>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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