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28일 자사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판타스틱 점핑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점핑 서버는 빠른 캐릭터 육성과 장비 수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신규 서버다.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서버 내에서 최대 2개의 점핑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레벨업 가이드에 따라 플레이하면 하루 만에 최대 9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9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90레벨 ‘에픽’ 등급의 무기와 귀걸이, 칭호, ‘선택형 퀘스트 레전더리 상자’로 구성된 상자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마계의 틈: 입문모드’ 던전을 통해 최대 64종의 에픽 장비를 수집할 수 있어 캐릭터의 13개 부위 모두 손쉽게 에픽 아이템으로 구성할 수 있다. 아이템을 수집한 뒤에는 원하는 에픽 아이템 10부위를 선택해 ‘일반 서버’로 이동할 수 있다.

넥슨은 점핑 서버를 통해 일반 서버로 이전한 유저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핑 서버를 통해 성장한 캐릭터와 팀을 구성해 ‘안톤’, ‘루크’ 일반·레이드 던전을 완료할 경우 팀 구성원 전원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일반 서버로 이전한 유저가 주어진 미션을 완료할 경우 ‘안톤의 영혼 조각’과 ‘모널리움’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PC방에서 매일 접속한 시간과 누적 시간에 따라 최대 ‘90레벨 초월의 돌(에픽)’ 아이템을 선물한다. 더불어 매주 ‘안톤 레이드’가 진행되는 요일 피로도 소모량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버닝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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