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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빗썸, 청소년 직업·진로 탐색 프로젝트 ‘희망의 교실’ 참여

중·고생 100여 명 대상 IT 분야 진로 상담 실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IT직군 진로 상담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EBS와 함께 청소년 직업·진로 탐색 프로젝트 ‘희망의 교실’에 참여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희망의 교실은 다양한 직군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멘토가 돼 청소년들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젝트다. 올해는 4회 째를 맞아 ‘마주보는 무릎학교’라는 슬로건 하에 20여 개 기업의 직원들이 1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진행했다.

 

빗썸은 IT개발과 정보 보안, 홍보 등 여러 분야의 직원들이 직접 직업에 대한 소개와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주며 상담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조를 지어 멘토 전문가들과 둘러 앉아 대화하며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IT 분야의 유일한 멘토로 참여한 빗썸 직원들은 IT직업군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빗썸 직원들은 이날 청소년들에게 IT 직군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명규 빗썸 보안실 차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IT에 대한 관심이 많아 놀랐다”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IT 개발자와 보안 전문가의 꿈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