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전된 것을 기념하고자 반려동물관리사(펫시터)자격증 교육과정 무료수강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해당 자격증 인강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전액 제공하는 것으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장학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공란에 ‘animal’을 기입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해당 교육기관이 제공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반려동물관리사(펫시터) 자격증 교육과정은 총 42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교육과정에는 펫시터 자격증 교육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반료동물의 신체적 특징, 예방접종 항목부터 강아지 미용, 훈육방법, 놀아주는 방법, 사료 선택법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반련견자격증을 취득한 후 펫시터로 활동하고 싶거나 동물 간호사, 애견 훈련소 사육사, 동물 사육사, 반려견훈련사 등으로 취업하는데 도움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 등 반려동물 입양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도 줄 수 있다.

한국장학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애견 카페부터 강아지호텔, 강아지유치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이 확대되면서 이와 관련된 자격증을 보유한 애견미용사, 펫시터, 훈련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은 동물자원학과 또는 애완동물학과 전공자, 강아지교육법을 알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도움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으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배워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외에도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등을 포함한 총 100종의 자격증인강과 시험 응시료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100종의 자격증은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모두 정식 등록돼 취득 후 이력서나 관련 기관 취업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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