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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넥슨 ‘듀랑고’, 모든 유저 한 곳으로… 서버 단일화 진행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넥슨이 24일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서버 단일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제 5개 서버에 존재하던 모든 유저가 한 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존재하던 ‘아시아 알파’, ‘아시아 브라보’, ‘아시아 찰리’,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 등 총 5개의 서버를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서버에 존재하던 섬을 비롯해 모든 캐릭터와 사유지, 소유 물품은 그대로 유지된다. 유저들은 모든 재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이와 더불어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캐릭터 슬롯’과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슬롯은 기본 2개를 지원하고, 최대 7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통해 기존 각 서버별로 보유했던 캐릭터는 ‘캐릭터 선택창’에서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페나코두스 탈’, ‘강력 건강 회복양’, ‘동물 영약’ 등으로 구성된 ‘하나의 듀랑고 패키지’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