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날씨가 화장해지면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물놀이를 하러 가게 되면 씻을 곳이나 옷을 갈아 입을 공간이 마땅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불편함이 있다.
이에 충남 공주 글램핑장 파크오브드림 캠핑장이 여름을 맞아 수영장을 개장했다. 글램핑이란 고급화된 야영을 말하는 것으로 ‘화려하다, 매혹적이다’라는 뜻의 ‘glamorous’와 야영이라는 뜻의 ‘camping’의 합성어이다. 그에 걸맞게 각 방마다 침대, 소파, 텔레비전은 물론 요리를 하면서 필요한 기본 주방용품들이 구비되어있다. 또한 화장실과 샤워실이 개인시설로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파크오브드림 관계자는 “대전 캠핑장을 찾는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해 두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인공계곡, 수영장, 애견놀이터 등이 만들어졌고 이번에는 어른들이 놀 수 있는 비교적 깊은 수영장도 준비하고 있어서 자신 있게 추천하다. 기존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얕은 수영장만 있었는데 깊은 곳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번에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고 밝혔다.
대전 근교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에 볼거리도 다양하다. 산책을 즐긴다면 주변에 있는 마곡사, 갑사 등을 방문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생활을 하고 싶다면 한밭수목원이나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가볼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도 있으니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충남 공주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에 위치한 파크오브드림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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