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9일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약 351억원(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전 분기 대비 20.4% 증가), 영업이익 약 75억원(전년 동기 대비 210.8% 증가, 전 분기 대비 37.5% 증가), 당기순이익 약 45억원(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이번 분기는 기존에 계약한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누적되고, 신규 계약이 이어지며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위메이드는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 ▲중국 중전열중과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 확대 ▲ 신작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M>의 안정적인 서비스, <미르의 전설4> 개발 집중 ▲ S급 개발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는 “올해는 중국 내 미르 IP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고 라이선스 매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신작 ‘이카루스 M’의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발 및 퍼블리싱 조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