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5월 31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위한 소통 중심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 제5회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
6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이런 강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2023년 시작해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90명의 장학생이 함께했다.
특강 연사로는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뇌과학자의 시선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사고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AI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과 통찰을 던졌다.
장학생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게임형 액티비티 기반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