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천시는 지난 8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청년 및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서영익 부행장, 조충식 기관영업본부장, 백영주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김종두 경인6지역본부장, 남호연 부천시청역지점장, 김명규 부천시청점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나누고, 기탁금을 활용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금융서비스를 넘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청소년이 희망을 갖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부천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선물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형 이웃돕기 ‘온(ON)마음펀드’를 통해 ‘부천 온(ON)편의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 온(ON)편의점’은 고립 가구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경제적 지원은 물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서영익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국민은행의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도록,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