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올해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 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기정화나무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1만1000그루의 공기정화나무를 기부하고, 3만2500제곱미터 규모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사업에 대해 "이달부터 시작해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며 "공기정화나무 2000그루는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100여 개소에 전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