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3,123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3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11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