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삼척시가 지역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년 국유재산 활용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청년·시니어 등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활력 제고 ▲국민 삶의 질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14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A4 10매 이내의 자유 양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총 39필지가 대상이며 소규모 자투리땅을 비롯해 활용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형태의 토지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토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안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유휴 국유지를 새롭게 활용하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