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최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그룹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찾았다고 그룹이 설명했다.
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미래 성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진 회장은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현지법인)와의 합작법인인 아스터 오토(Aster Auto) 본사를 방문해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사업자이자 파트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고 그룹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