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용 펀드의 총 설정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또 "1조원 이상은 국내 운용사 중 최초이자, 설정액 상위 2~4위 운용사의 총 규모를 합한 것보다 큰 압도적인 규모"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제로인을 인용, "이달 11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 설정액은 1조 39억원"이라고 소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3년 7월 도입 이후 현재 국내 디폴트옵션 시장은 총 2조 8,47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며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가 35.26%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