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25)'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측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통산 9회째이자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또한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통산 24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돼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AI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장기적 안정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자산과 부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손님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선정하는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5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5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 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