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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발대식 열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중심 활동 전개

교사 주도 수업 변화 이끄는‘씨앗교사’첫 출발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5학년도 ‘씨앗교사’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학교 32명, 중학교 29명, 특수학교 2명 등 총 61명의 씨앗교사 중 30여 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씨앗교사’는 ‘민들레 홀씨처럼 학교에 수업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수업 개선의 환경을 조성하는 교사’를 의미하며, 교사 간 협력적 수업 문화를 만들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씨앗교사제는 필수 활동으로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해 수업·평가를 중심으로 동료 교사와 협력하며, 수업 사례를 ‘수업모아 누리집’에 공유한다.

 

또한 동료교사와 함께‘수업친구’관계를 맺어 학기별로 1회 이상 활동을 나누고,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나의 수업 성장보고서’를 작성한다.

 

‘씨앗교사’들은 자율적으로 학교 내 수업 개선 활동을 주도하며, 공개수업과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교내 전문적학습공동체 조직과 운영에도 참여해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씨앗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 활용 지원금 37만 원을 지급하고, 수업디자인 역량 강화 캠프 등 맞춤형 전문 연수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의 1:1 수업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며, 우수 교사에게는 ‘수업 꾸러미 연수’ 등 교육청 공식 연수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한다.

 

씨앗교사들은 교육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수업 혁신 사례를 나누고, 동료 교사와의 협력으로 교실 수업 개선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씨앗교사 협의체(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수업 혁신 사례집 발간 시 우수 사례를 선정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부터는 씨앗교사 활동 경험이 교실수업개선지원단 선발 시 최대 5점의 가산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천창수 교육감은 "씨앗교사들이 수업 혁신의 주체가 되어 학교 현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며 “이번 활동이 교사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 변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