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의 시중은행 6곳이 국방부의 '가상계좌 활용 국고 수납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시중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민원인은 세금, 공과금, 과태료 등 국방부에 납부해야 할 국고를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그동안 민원인이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해 국고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시중은행 6곳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방부는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국고 수납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