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자사 홈 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삼성물산과 두산건설 간에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체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은 두산건설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홈닉 공구, 아파트 케어 등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