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지난 1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 매일방송(대표이사 이동원), 한국자산관리연구원(원장 고종완)과 전세사고 예방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관악구 소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관에서 열렸다.
4개 기관은 전세사고 예방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 ▲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 전세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과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향후 4개 협약 기관은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함으로써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제도개선, 연구 교류 등 협력가능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HUG 유병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전세사고 피해예방과 부동산 시장 신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