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달 27일 드라마 ‘비밀 사이’(크리에이터 정수윤/극본 이유진/연출 양경희/공동 제작 후지TV, 플레이리스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방영 이후 동명 원작 카카오웹툰 ‘비밀 사이’의 국내와 북미 조회수와 매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 측은 "‘비밀 사이’는 카카오엔터에서 원천 지식재산권(IP) 발굴부터 영상으로의 확장까지 구축한 IP 밸류체인 사례"라며 "앞으로 드라마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며 웹툰과의 시너지도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웹툰 ‘비밀 사이’는 드라마 공개일인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국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조회수가 5배, 매출이 3배 가량 증가했다. 북미 타파스에서도 조회수가 12배, 매출이 8배 가량 늘었다. 이는 드라마 방영 전후 1주간 비교, 방영 전(2월20~26일), 방영 후(2월27일~3월5일)를 비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