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수기부자는 △한국문화교류재단 △김기나원조장어구이 △우리환경 △대한예수장로회 동래중앙교회 △영산불교 현지사 부산분원 △우하요양원이 선정됐다. 기부자 중 개인과 단체는 감사패를 법인에는 ESG 나눔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태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온도가 124°로 어려운 경제 가운데 동래구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몸소 나눔을 실천해 준 결과라 생각한다”며“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 참석해 주신 기부자를 포함해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구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동안 전년 대비 35% 증가한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여 총 6억7백만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