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과의 공동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 2025년 양평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올해 총 3천만 원 규모로 실시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3월 13일 18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1개 사업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법인)현황, 단체(법인)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보탬e 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양성평등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에 동일·유사 사업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검증하고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선정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한 시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인권보호 증진 사업’에는 총 2천951명에게 ‘찾아가는 생애 주기별 성평등 향상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