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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제9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이하 항공우주협회)는 2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제9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는 ‘우주로 확장하는 인류의 삶(Multi -planetary Human Life Enabler)’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아직 ‘우주’라고 하면 인공위성과 발사체가 전부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지만 인류가 우주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며 “우주를 활용한 인류 건강 문제 해결과 우주에서의 문제 해결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술의 발전과 민간기업의 참여로 더 많은 사람이 더 자주, 더 멀리, 더 오랜 시간 동안 우주로 향할 것”이라며 “보령은 우주로 가는 사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해주고, 우주라는 환경을 활용해 지상에서 개발할 수 없던 기술을 개발, 꼭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보령이 추진하는 핵심 전략으로는 ①Humans In Space(우주의학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을 확보하는 Challenge 프로그램 및 투자 추진), ②Life Science Infrastructure(우주 헬스케어 연구를 위한 인프라 확보 및 글로벌 협력 강화), ③Humans In Space Youth(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실험 지원)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보령은 인간이 우주에서 체류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우주 공간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하며 2022년부터 우주 헬스케어 분야 개척에 나섰다. ‘Care In Space(CIS) 챌린지’를 통해 우주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고, 2023년부터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손잡고 ‘Humans In Space(HIS) 프로그램’을 출범하며 우주에서의 인간 활동에 대한 지원과 해법 모색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시작된 대항해 시대가 인류의 세계관을 확장했듯이 이제 우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세계 지도가 아닌 우주”라며, “대한민국도 전략적으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우주 헬스케어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령은 지상과 우주를 연결하는 Life Science Infrastructure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 생명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보령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대체할 민간 우주정거장을 개발 중인 액시엄스페이스, 민간기업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인튜이티브머신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합작법인 브랙스스페이스를 출범하는 등 우주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오고 있다.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은 항공제조, 첨단항공모빌리티(AAM), 우주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우주항공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우주협회 주최로 지난해 5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