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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도의원, 전남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 추가지정에 최선을 다해야

전략산업국 이차전지 및 K-천연물산업 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당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2월 6일 열린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사업’에 대한 적극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차전지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각 지자체들은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한 현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중요한 정책적 의의를 지닌다.

 

현재 전라남도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총 46.5만 평에 해당하며, 포스코퓨처엠 등 8개 기업의 투자 계획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7.1만 평 규모를 추가로 지정하고, 포스코홀딩스 등 2개 기업의 유치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박경미 의원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TF팀이 지난해 구성되었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구체적인 TF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각 시기별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올해 안에 추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K-천연물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살피며, 전라남도의 천연물인 안티에이징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등 천연물 소재 연구의 필요성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