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 ‘올던’(ALL DONE)이 사전판매로만 1,500세트를 넘어서며 치열한 다이어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성분으로 신뢰는 높이고 가성비 높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것이 소비자와 통한 것으로 보인다.

올던은 글로벌 온오프 브랜드 커머스 1위기업 ‘글루업’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이것저것 다해본 사람들의 최종 선택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다이어트 시장에서 가장 핫하게 떠오른 프리미엄 다이어트 프로그램들의 핵심 성분과, 해외에서 인정받은 특별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담았다는 것이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다.

프리미엄 성분 대비 가격은 합리적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기존 고가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가격 거품을 덜어내고 핵심 에센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으로, 실제 시중 다른 유사 제품 대비 가격을 1/5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올던은 프리미엄 소재와 가성비 좋은 합리적 가격으로 다이어트 시장 주 고객층인 2030 뿐 아니라 40대 이상 고객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10년간 수많은 다이어트를 마스터한 가수 루나가 최종 정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 활동을 하면서 다이어트에 쓴 돈만 1억을 넘을 정도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온 루나가 추천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제품은 두 종류다. ‘올던 슈퍼 부스터’는 샤프란과 선인장추출물을 주원료로, 물에 타 먹는 방식이다. 14일분(1일 1회)에 가격은 2만3000원이다. ‘올던 엔드 다이어트’는 풋사과 추출물인 애플페논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물 또는 부스터와 함께 먹으면 된다. 가격은 14일분(1일 2회 2캡슐/60알)에 2만9000원이다.

올던은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프로다이어터 올던’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제품에 대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제품 모델인 루나가 자신의 다이어트 컨텐츠를 제작해 고객들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유명 스포츠, 뷰티, 유통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글루업 관계자는 “프리미엄 성분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는 입소문을 탄 것이 치열한 다이어트 시장에서 성공하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이어트에 대한 니즈는 큰데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좀 더 대중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