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와 힙합 레이블 ‘AOMG’가 제대로 상쾌하게 만났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드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올해 여름 캠페인 모델인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와 컬래버레이션 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여름 진행하고 있는 스프라이트의 ‘쿨하게 리셋’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상쾌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프라이트 X AOMG’ 컬래버레이션은 스프라이트 고유의 강렬한 상쾌함과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의 스웨그 넘치는 감성을 담아 ▲반팔 베이스볼 저지 ▲후드 티셔츠 ▲반팔 티셔츠 ▲쇼츠(반바지) ▲버킷햇 등 5종의 패션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스프라이트와 AOMG 로고, 스프라이트의 그린과 옐로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 속 힙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반팔 베이스볼 저지는 비건 레더로 제작,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스프라이트 로고와 탄생 연도를 상징하는 숫자 ‘61’을 활용해 시원하고 상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후드티셔츠(다크 그린, 아이보리)는 스프라이트 그린과 옐로를 바탕으로 한 AOMG 로고 스트립을 손목과 허리에 더해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반팔 티셔츠(다크 그린, 블랙)은 카무플라주 같은 스프라이트 스파크 포인트와 AOMG 로고 목 테두리로, 쇼츠는 바지 밑단에 그린, 옐로, 화이트 컬러 레이어로 디자인적 위트를 더했다. 버킷햇은 어느 착장에나 두루 잘 어울리는 블랙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스프라이트 X AOMG’ 패션 컬렉션은 7월 9일부터 ‘코-크플레이(CokePLAY)’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팔 티셔츠와 버킷햇, 쇼츠, 후드 티셔츠 등은 앱 내의 ‘포인트 샵’에서 보유한 포인트로 응모 또는 교환할 수 있으며, 반팔 베이스볼 저지는 ‘모바일 자판기’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 충전 ‘코-크플레이 카드’로 5회 구매 시 응모 기회 1회가 주어진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해 스프라이트 썸머 모델로 활약하는 박재범, 그리고 힙합 레이블 AOMG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을 쿨하게 리셋하며 즐겁고 상쾌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전 세계인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힙하고 감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올해 3월 스프라이트 고유의 입안 가득 퍼지는 강렬한 상쾌함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