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7월 10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2021 판타스틱 뮤직페스티벌’을 유튜브에서 방송한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지원하는 해당 페스티벌은 약 1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인디뮤지션 총 10팀이 출연한다.

출연 뮤지션은 ▲7월 음원을 발표하고 락밴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밴드 데일(Band DALE), ▲2018년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규민, ▲우리 대중음악과 미국의 스윙음악을 주력으로 활동하는 더 블리스 코리아(The Bliss Korea), ▲힙합 알앤비 듀오 핀휠(PINWHEEL), ▲솔로 알앤비 보컬리스트 디오린(D.orin), ▲레트로 팝밴드 누군가의 앨리(Someone’s Alley), ▲팝과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윤형밴드, ▲상큼한 청년밴드 집엔, ▲카메라와 닭다리를 좋아한다는 코닥다리, ▲재즈 싱어송라이터 남달리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가진 뮤지션 10팀이 만들어 낸, 라이브 무대이지만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미가 가미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참여해준 팬들의 댓글, 좋아요 수와 별도 심사결과를 합산 후 5팀을 선발하여 음원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1 판타스틱 뮤직페스티벌’은 7월 10일 저녁 7시 유튜브(부천음악창작소 ‘음악공장B’ 채널)를 통해 방송된다.

세부내용은 판타스틱 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관련문의는 부천음악창작소 ‘음악공장B’로 하면 된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