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여름철 시원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 3종을 2일에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할리스는 매년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취향을 반영한 베이커리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 페어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메뉴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치즈케이크 3종으로 구성됐다.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에너지 충전 디저트로 인기가 예상된다.
먼저, ‘촉촉한 당근케이크’는 호두가 박힌 당근 케이크 사이로 크림치즈를 넣었다. 치즈의 진한 풍미로 많이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는 당근 모양의 미니 초콜릿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진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스’는 커피에 적신 촉촉한 시트와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을 겹겹이 쌓아 만든 떠먹는 케이크다. 케이크 전용용기에 담겨 있어 배달이나 포장하기에 좋다.
할리스는 상큼한 베리류를 듬뿍 담은 ‘더블베리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함께 출시했다. 지난 1월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딸기 바스크 치즈케이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꾸덕하고 고소한 바스크치즈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베리류를 얹었다. 상큼달콤한 과일의 맛과 진한 치즈의 풍미가 조화롭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원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 트렌디한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