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환경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를 통해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대희 이사장은 ‘플라스틱 빨대 줄이Go!, 다회용컵 사용하GO!’라는 실천 메시지와 함께 신보 임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윤대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과 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신보는 그동안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보다 체계적인 ESG중심의 공공서비스 창출을 위해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뉴딜 기업 특화지원 프로그램’, ‘녹색보증’ 등의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공공부문의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