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한 스푼만 넣어도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고 요리를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액상조미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치명가 사조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새로운 액상조미료 2종은 ‘사조 참치액 칼칼한 맛’과 ‘사조 홍게액’으로, 500ml와 900ml의 두가지 단량으로 구성됐다.

‘사조 참치액 칼칼한 맛’은 청양고추 엑기스가 5% 함유돼 칼칼하게 순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참치액으로, 알싸하게 매운맛이 일품인 ‘사조 참치액 청양초’와 비교해 1/10 수준의 순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특히,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청양고추로만 맛을 내어 음식에 넣었을 때 깔끔하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여러 요리에 은은한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사조 홍게액’은 국내산 홍게 엑기스가 50% 함유돼 간장대신 넣었을 때 시원한 홍게의 맛과 함께 음식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는 간장대용 액상조미료다. 사조에서 만든 양조간장과 국산 원료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이 제품은 국, 탕, 찌개,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 액상조미료로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요린이들에게 만능소스로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사조대림은 액상조미료의 높은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2018년 ‘사조 참치액’과 ‘프리미엄 참치액’, ‘사조 참치액 청양초’를 차례로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참치액으로 만든 멸치다시마 육수’와 ‘샤브샤브 육수’ 등 다양한 조미료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를 통해 사조 참치액은 2020년도 액상조미료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난 5월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서며 액상조미료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출처: 닐슨코리아)

사조대림 마케팅팀 서영우 담당은 “사조 참치액과 사조 홍게액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만능소스로서 이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요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치명가 사조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참치액 및 수산물 특화 제품의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액상조미료 시장에서 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