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지니뮤직 사용자라면 누구나 초개인화 시대에 맞춰 개인의 음악 취향은 물론 연령이나 시간, 계절 등 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홈 화면을 고도화해 개인 맞춤 큐레이션을 보다 강화한 ‘지니 앱 개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지니 앱은 이용자의 나이와 시간, 날씨, 감상 이력 등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플레이리스트를 첫 화면에 노출해, 음악 추천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홈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취향에 맞는 추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연령대, 세대별 추천 플레이리스트가 고도화됐고, 아침이나 오후 등 시간대별 큐레이션 서비스도 보다 세분화됐다. 이 외에도 봄이나 여름 등 계절에 따른 추천 곡과 운전 중 졸음 퇴치 등 상황에 맞는 큐레이션 영역도 강화됐다.

지니뮤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 5일까지 ‘지금 나에게 필요한 플레이리스트’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2일에 진행하며, 아이패드 프로(1명), 애플워치 SE(3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지니뮤직 김태훈 Customer 본부장은 “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한 명, 한 명의 취향을 이해하고 세밀하게 파악해 그에 따른 고도화된 음악 서비스 이행이 금번 앱 개편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에 최적화된 맞춤형 큐레이션 강화로 질 높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